포스코이앤씨가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기업 에퀴노르와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인 ‘울산 반딧불이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 사업은 울산항에서 70km 떨어진 해수면에 750MW(메가와트)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소를 건설해 전력을 생산하는 프로젝트다. 이는 울산 전체 가구에 해당하는 45만40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 손보 사회공헌협-서울시, 저출생위기 극복 업무협약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와 서울시는 24일 ‘저출생 위기극복 공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서울시의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 사업과 다태아 자녀안심보험 지원 사업에 2026년까지 총 40억 원의 기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협회 및 19개 보험사 대표이사로 구성된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올해부터 5년간 총 200억 원의 공동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며, 취약 분야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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