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14년째 묶인 ‘레미콘 믹서트럭’ 수급 조절 유지…2년 더 연장
뉴스1
업데이트
2023-08-25 16:06
2023년 8월 25일 16시 06분
입력
2023-08-25 16:06
2023년 8월 25일 16시 0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2023.6.5/뉴스1 ⓒ News1
레미콘 믹서 트럭 증차 제한이 2년 더 연장된다. 16년간 증차가 가로막히게 되는 것이지만, 정부는 건설경기 부진으로 당장의 공급 부족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5일 ‘건설기계 수급조절위원회’를 개최하고 레미콘 믹서트럭의 수급조절을 유지하기로 의결했다. 건설경기 전망 부진에 따라 2024~2025년간은 공급이 부족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이유에서다.
회의 결과는 국무조정실 산하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말에 확정된다.
건설기계 수급조절위원회는 2년 마다 증차 여부를 판단한다.
레미콘 믹서트럭은 건설기계 수급 조절 제도가 도입된 2009년부터 14년간 단 한번도 증차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로 인해 기존 차주 중심의 독과점 체제가 됐다는 지적도 제기돼 왔다.
덤프트럭과 콘크리트펌프는 최근 등록대수가 빠르게 감소한 영향으로 인해 공급부족이 예측됨에 따라 각각 매년 3%, 5%씩 신규 등록을 허용한다.
다만, 건설투자 급증이나 재난 등으로 건설기계 수요가 급증할 경우에는 수급조절위원회의 재심의를 거쳐 수급계획을 변경하기로 했다.
소형 타워크레인은 수급조절 이후 사고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돼 수급조절을 유지한다.
김상문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은 “향후 건설기계 수급전망 분석 또한 이번 분석모형을 기초로 실시하기로 심의했다”며 “이번에 확립한 분석방식을 통하여 수급조절이 관행적으로 유지돼 온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MZ세대 “수도권 소재에 ‘워라밸’ 좋아야 괜찮은 일자리”
홍준표 “오세훈, 사기꾼 만났다는 이유로 부정선거로 비춰져 유감”
[단독]美 버지니아급 공격핵잠, 괌에 첫 전진 배치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