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9월 판매대금 약 3600억 원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는 파트너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상생 경영 차원이라고 덧붙였다. 9월 27일로 예정돼 있던 판매대금 지급 일정을 앞당겨 22일에 입금하기로 했다. 롯데백화점은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는 150여 개 협력사를 돌며 노티드 커피와 도넛을 제공하는 ‘커피차’도 운영한다. 백화점 직원들이 직접 간식을 전달하고 응원 메시지도 보낸다. 파트너사 임직원들을 위한 기념풍 증정, SNS 이벤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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