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 자이 아이파크, 1순위 청약 경쟁률 평균 68.67대1 기록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8월 30일 13시 45분


대전광역시 서구에 선보인 ‘둔산 자이 아이파크’가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68.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지난 29일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70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 8415건이 접수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99㎡ 타입으로 429.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외에 ▲59㎡A 66.54대 1 ▲59㎡B 40.13대 1 ▲76㎡ 28.04대 1 ▲84㎡A 95.10대 1 ▲84㎡B 34.18대 1 ▲84㎡C 49.04대 1 ▲84㎡D 62.81대 1 ▲84㎡E 36.46대 1 ▲84㎡F 37.43대 1 ▲145㎡ 226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 총 1974가구 규모로 이 중 135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됐다. 당첨자는 오는 9월 5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7~20일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을 높이고 일부 타입에 양면 개방, 3면 개방 등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4계절 이용 가능한 수영장 및 키즈풀,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피트니스클럽, 탁구장,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카페테리아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둔산신도시 생활권에 들어서 백화점, 창고형 매장, 영화관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여러 공공기관과 금융기관도 가깝다. 백운초, 괴정중·고 등 학교가 인근에 조성됐고 둔산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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