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와퍼 만드는 글로벌 대회, ‘버거킹 한국인 직원’ 출전한다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9월 1일 06시 00분


버거킹은 1일 가장 빠른 속도와 정확한 매뉴얼로 최상의 제품을 제조하는 ‘골든 스탠다드 와퍼(Golden Standard Whopper)’를 선발하기 위한 ‘2023 와퍼 챌린지(2023 WHOPPER CHALLENGE)’를 진행했으며 한국 챔피언이 글로벌 결승에 최종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버거킹은 총 3회에 걸쳐 매장에서 근무하는 크루와 매니저들이 참가하는 ‘2023 와퍼 챌린지’를 진행했다. ‘와퍼 챌린지’는 와퍼 제조 매뉴얼 준수 여부 및 제조 시간은 물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종합적인 요소를 고려하며,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버거킹 진출국에서 치러진다.

버거킹 코리아는 선발전을 통해 ‘골든 스탠다드’ 기준에 부합한 제품을 만든 크루 10인과 매니저 5인을 선정했다. 크루 부문 1등으로 선정된 서울 불광점 현재용 크루는 한국 대표로서 아시아태평양(APAC)의 다른 국가 대표들과의 챌린지에 도전, 아시아태평양(APAC) 대표로도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오는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최종 결승 ‘BK International WHOPPER Challenge Championship Round’에 진출하여 전 세계 최고 와퍼 메이커 8명을 가리는 자리에 임하게 될 예정이다.

크루 부문 1등으로 선정된 현재용 크루는 “와퍼 챌린지에 함께한 전국 매장 크루들 중 우승자로 이름을 올리게 되어 기쁘다. 버거킹을 선택해 주는 고객 분들의 만족이 언제나 버거킹 크루 및 직원들의 자부심인 만큼, 작은 디테일의 차이가 버거킹만의 시그니처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와퍼 챌린지 도전을 즐겁게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버거킹 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와퍼 챌린지’는 전 매장의 직원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사내 문화 및 소통 개선에 도움은 물론, 사기 진작에 이바지할 수 있는 장이다. 한국 대표 크루가 전 세계 크루들과 자웅을 겨루는 자리인 글로벌 최종 결승까지 올라 버거킹 코리아의 위상을 드높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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