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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7만 전자’ 다시 갈까…삼성전자, 장 초반 6만9100원 찍었다
뉴스1
업데이트
2023-09-01 10:28
2023년 9월 1일 10시 28분
입력
2023-09-01 10:28
2023년 9월 1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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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갤럭시 Z 플립5’ 옥외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2023.8.27
삼성전자(005930)가 장 초반 상승세를 탔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이 개선되면서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1일 오전 10시 6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900원(2.84%) 오른 6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6만91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투자자 주체별로는 장 초반 외국인이 약 37만주를 순매수하고, 기관도 51만주가량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날 발표한 8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우리나라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전월대비 15% 증가한 86억달러를 기록하며 1분기 저점 이후 개선 흐름을 보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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