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모빌리티가 기존 길안내 및 주차 서비스에 대중교통 안내와 공유 자전거 서비스 등을 추가한 ‘올 뉴 티맵(10.0버전)’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올 뉴 티맵은 길안내, 주차, 대리운전, 전기차 충전 등 운전자 중심의 서비스에 대중교통을 통합한 게 특징이다. 공항버스 조회 및 예약 기능을 신규 도입하고 다음 달 공유 자전거 서비스도 추가된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이동할 때 자동차와 여러 대중교통 수단을 조회하고 비교할 수 있다. 티맵모빌리티는 장소 검색 및 식당·숙박 예약 등 ‘모빌리티 라이프’ 영역도 확장할 방침이다. 이미 제공 중인 맛집과 명소 정보에 더해 올해 안에 목적지 부근 숙박업소나 레저 활동 등의 정보 및 예약 기능도 도입할 예정이다. 또 신차·시승차·중고차 및 차량 용품 판매 서비스를 넘어 운전 이력을 기반으로 필요한 차량 관리 및 정비 서비스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카 라이프’ 서비스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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