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3개의 응모작이 ‘GD(굿디자인)’ 마크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선정된 작품은 ▲대치푸르지오써밋 놀이시설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조경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이다.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는 디자인과 구성 요소들에 현대적인 디자인 언어를 반영했다. 이를 통해 단순히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 아니라 아파트 단지 내에 놓여있는 대지 예술 작품으로 어른들에게도 아름다움과 영감을 전달하고자 했다.
현재 본상 수상 후보작으로 선정돼 굿지다인 어워드 3차 상격심사가 진행 중이며 대우건설은 본상 수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구 달성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한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도심 속 자연을 모티브로 산(山), 수(水), 림(林) 등 요소를 조경 공간에 적용했다. 석가산, 폰드뿐만 아니라 놀이와 운동공간에도 반영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은 풀터치 스위치와 생활정보기로 구성됐다. 조명, 색온도, 디밍, 난방, 콘센트 전력을 모두 제어할 수 있게 업그레이드됐으며 디자인도 푸르지오에 맞춰 모던한 스타일을 적용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는 2019년 브랜드 리뉴얼 이후 외관디자인, 조경, 문주, 작게는 배선기구까지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토털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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