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센텀 더 퍼스트’로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9월 7일 10시 05분


코멘트
헬스테이트 센텀 더 퍼스트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헬스테이트 센텀 더 퍼스트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건설 중인 ‘힐스테이트 센텀 더 퍼스트’의 외관 디자인이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선정된 상품에는 공신력 있는 굿디자인(GD) 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굿디자인 어워드 환경 디자인 부문에 힐스테이트 센텀 더 퍼스트의 외관 디자인인 ‘스파클링 오브 라이트’를 출품했고 위너(Winner)상을 수상했다.

스파클링 오브 라이트는 빛의 반짝임을 뜻하며 부산 센텀시티의 야경과 수영강 수면에 반사되는 빛이 힐스테이트 센텀 더 퍼스트의 외벽에 비치는 모습을 표현한 명칭이다.

화려한 야경을 갖춘 지역에 들어서는 건축물인 만큼 외벽 디자인에 빛을 잘 담고 표현할 수 있는 커튼월룩 공법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외벽에 수영강 수변과 조화로운 색채의 자재를 사용하고 불규칙한 웨이브 패턴을 넣어 강이 흐르는 생동감을 살렸다. 정문 앞 문주에도 강의 흐름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