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2주째 줄어…0.14→0.13→0.11%
뉴시스
업데이트
2023-09-07 14:04
2023년 9월 7일 14시 04분
입력
2023-09-07 14:04
2023년 9월 7일 14시 0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부동산원 "급매물 소진 후 매수자 관망세 짙어져"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했으나 상승 폭은 2주 연속 줄어들었다. 급매물 소진 후 호가가 오르자 매수세가 다소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첫째 주(9월4일 조사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1% 상승해 전 주(0.13%)보다 오름폭이 줄었다.
8월 셋째 주(8월21일) 0.14%를 기록한 후 8월 넷째 주(0.13%)에 이어 이번주까지 2주 연속 상승폭이 줄어든 것이다.
서울 일부 지역이 최고가에 근접한 거래가 나오는 상황에서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며 아파트값 상승세가 한 풀 꺾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동안 계속해서 늘어나던 거래량도 최근들어 주춤하는 모습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7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건수는 3589건으로 전월(3849건)보다 줄었다.
한국부동산원은 “급매물 소진 후 매수자 관망세가 짙어지며 매도 희망가격 상승이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선호 단지 위주로 간헐적 상승거래는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자치구별로는 송파구(0.24%)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다만 전 주(0.28%)에 비해서는 상승폭이 줄어든 모습이다.
동대문구(0.20→0.17%), 용산구(0.19→0.17%), 양천구(0.18→0.17%), 강동구(0.18→0.17%), 강남구(0.20→0.14%) 등도 일제히 상승폭이 줄었다.
인천도 집값 오름세가 전 주보다 약해졌다. 인천은 전 주 0.08%에서 이번주 0.06%로 줄었다. 경기는 0.12%에서 0.13%로 상승폭이 커졌다. 수도권 상승률은 0.12%에서 0.11%로 축소됐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상승해 상승 폭이 지난주(0.06%)보다 확대됐다. 5대 광역시 중에서는 대구(0.03→0.07%), 대전(0.05→0.07%) 등은 상승폭이 커졌지만 세종(0.03→0.00%)은 보합권으로 내려앉았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13→123개)은 증가, 보합 지역(15→11개)과 하락 지역(48→42개)은 감소했다.
전셋값은 서울이 0.14%에서 0.17%로 상승폭이 확대됐고, 전국 기준으로도 0.07%에서 0.09%로 확대됐다.
서울에서는 행당동·금호동 대단지 위주로 오른 성동구(0.35%)를 비롯해 송파구(0.28%), 용산구(0.26%), 동대문구(0.24%), 마포구(0.23%)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한국부동산원은 “전반적인 매물 부족 상황속에서 매수문의가 꾸준히 유지되는 가운데 정주 여건이 양호한 선호 단지와 수리상태가 양호한 단지 위주로 전셋값 상승 거래 후 매도 호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커피, ‘정신 번쩍’ 이상의 역할 …“심장병 예방 효과”
[단독]野지도부 ‘금투세 시행 유예’ 가닥… 24일 토론후 당론 정하기로
‘대통령실 이전 비리’ 경호처 간부, 브로커 협박해 공사비 대납 강요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