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5대 시중은행 금융사고 992억원 달해…108억만 회수
뉴시스
업데이트
2023-09-12 11:04
2023년 9월 12일 11시 04분
입력
2023-09-12 11:03
2023년 9월 12일 11시 0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5대 시중은행에서 최근 5년 간 1000억원에 가까운 금융사고가 발생했지만 회수액은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은행 금전사고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7월말까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에서 발생한 금전사고액은 총 991억9200만원에 달했다.
은행별로 보면 우리은행 668억1300만원, 국민은행 174억6000만원, 하나은행 61억6300만원, 신한은행 58억1700만원, 농협은행 29억3700만원 등의 순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발생한 차장급 직원의 626억원대 횡령 사고가, 국민은행은 팀장급 직원의 149억4900만원(수사기관 수사 중으로 손실금액 미확정 상태) 규모 업무상 배임이 사고액을 키웠다.
시중은행의 금전사고 유형을 보면 시재금이나 고객예금, 외화, 대출상환금 등 은행 내부 직원에 의한 횡령이 가장 많았다.
금전사고액 중 은행이 회수한 금액은 108억2400만원에 불과했다. 사고액 대비 10.9%에 그친다.
은행별 회수율은 우리은행 2.86%(19억1400만원), 국민은행 3.68%(6억4200만원), 신한은행 26.46%(15억3900만원), 농협은행 69.53%(20억4200만원), 하나은행 76.03%(46억8600만원) 등의 순으로 낮았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러, 트럼프 취임前 영토 탈환 공세”… 이, 이란 핵시설 타격 시사
[단독]이재명, ‘文 탈원전’과 차별화… 민주, 원전예산 정부안 수용
[단독]檢 “명태균, 金여사에 500만원 받아” 진술 확보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