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13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대통령상 수상… 2년 연속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9월 13일 16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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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철 LH 공공분양사업처장(왼쪽에서 두번째), 박정호 국토교통부 박정호 녹색도시과장(가운데). LH 제공
강재철 LH 공공분양사업처장(왼쪽에서 두번째), 박정호 국토교통부 박정호 녹색도시과장(가운데). 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안성아양 B1블럭 ‘LH 시그니처 가든’으로 제13회 조경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조경대상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는 공모전이다. 서류평가, 현장실사 및 온라인 국민 참여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LH는 지난해 평택고덕 공공정원에 이어 두 번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올해 수상한 시그니처 가든은 입주자 선호도와 거주 후 평가를 바탕으로 2020년에 개발됐으며 안성아양 B1블록부터 적용됐다.

주민소통을 위해 단지 중앙에 설치된 커뮤니티 가든, 여유로운 휴식을 위한 동 앞 가든, 자연 속 운동가든 등 총 세 가지 유형으로 구성된다.

한편 이날 LH는 인천검단 AA9 블록에 조성한 ‘포용정원’으로 한국조경학회장상도 수상했다. 다양한 세대 간 소통이 이뤄지는 마을 공동체 회복을 콘셉트로 조성한 정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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