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는 빵집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이달 미국, 캐나다 등에 9개 매장을 새로 열어 북미 지역 매장 수 150개를 돌파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3월 캐나다에 처음 진출한 파리바게뜨는 이달 2개 점을 새로 열어 총 3개 점포를 보유하게 된다. 22일(현지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캐나다 첫 번째 직영점 ‘뉴마켓 이스트점’을 열고 프리미엄 빵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미국에는 22일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첫 점포를 열며 이달 말까지 뉴욕, 캘리포니아,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매사추세츠 등 6개 지역에 가맹점을 연다. 파리바게뜨는 올해 상반기(1∼6월) 미국 시장에서 흑자를 냈다. SPC는 올해 말까지 워싱턴, 하와이, 테네시 등에 추가로 점포를 내 올해에만 북미 지역에 총 60개 점을 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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