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5년간 미반환 일회용 교통카드 175만여장…미반환 보증금 8억3400만원
뉴시스
업데이트
2023-09-15 10:06
2023년 9월 15일 10시 06분
입력
2023-09-15 10:06
2023년 9월 15일 10시 0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민주당 허영 의원 "자원낭비, 효과적 방안 강구해야"
전철 역사 내에서 운영 중인 일회용 교통카드가 제대로 회수되지 않아 카드 제작 비용 지출 등의 자원 낭비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 7월까지 일회용 교통카드는 4188만7000매가 발매됐고, 회수되지 않은 카드는 175만3000매인 것으로 나타났다 .
일회용 교통카드는 1회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로, 역사 내에 설치된 일회용 교통카드 발매기에서 이용운임과 보증금 500원을 투입해 발급받고 이용 후 보증금 환급기를 통해 투입한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
하지만 일회용 교통카드가 제대로 회수되지 않아 카드 제작비용으로 2019년부터 2023년 7월까지 4억900만원이 소요됐으며, 같은 기간 탑승객이 찾아가지 않은 보증금은 8억3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일회용 교통카드 미회수율 역시 매년 증가 추세다. 지난 2020년에는 3.3% 였으나, 2021 년 3.8%, 2022 년 4.7%, 2023년 4.7%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허영 의원은 “시민의 편의를 위해 운영되는 일회용 교통카드가 자산 침해와 자원낭비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코레일은 일회용 교통카드 이용자들이 반환 보증금을 수령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민주, 韓대행에 “거부권 행사 포기하라…탄핵안 준비 중”
檢,‘尹부부 비선의혹’ 건진법사 체포… 불법 정치자금 받은 혐의
이명희 한남동 집 297억 ‘10년 연속’ 공시가 1위…전국 ‘땅값 1위’는?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