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갈수록 안갯속… 새로운 재테크 전략 세워라

2023 동아재테크쇼
26, 27일(수) 서울 강남구 코엑스서
부동산-재테크 등 최고 전문가 강연

세계 경제가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 미중 갈등이 격화하면서 글로벌 공급망이 급속히 재편되는 가운데 미국의 긴축 장기화와 중국의 부동산 위기 등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것.

지난해부터 계속된 인플레이션과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도 여전히 이어지면서 금융시장 변동성도 크다. 세대를 막론하고 투자와 재테크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지만 복합위기에 맞는 새로운 재테크 전략이 필요한 것도 사실.

이에 동아일보와 채널A는 ‘슬기로운 투자 생활’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6일(화)과 27일(수) 이틀 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3 동아재테크쇼’를 개최한다. 한국 최초의 핀테크 전문 박람회로 출발한 ‘동아재테크·핀테크쇼’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행사 명칭을 ‘동아재테크쇼’로 변경했다.

자산 모으기 방법부터 부동산 전망까지 한 번에

‘2023 동아재테크쇼’에선 부동산, 세금, 자산관리, 은퇴 설계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의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26일에는 KBS 개그맨 출신이자 투자자인 황현희 씨가 ‘용기 있는 기회주의자가 부를 얻는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빠숑’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은 ‘2024년도 부동산 시장 변화와 정부 정책에 주목하라’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상무는 ‘스마트한 금투자’ 방법을 소개한다.

27일에는 재테크 초보를 비롯해 MZ세대의 투자를 돕기 위해 이들에게 친숙한 인기 유튜버들의 재테크 강연도 처음 선보인다. 재테크 유튜버인 손희애 돈워리비리치 대표의 ‘똑똑한 부자가 되기 위한 개념 있는 재테크 라이프’ 강연을 비롯해 또 다른 재테크 유튜버인 김지은(김짠부) 조이컴퍼니 대표의 ‘20대에 1억을 모은 김짠부의 짠테크 A to Z’ 강연이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2024년 경제전망 △음악투자 △부동산 청약 △연금 △코인 △절세 등 다양한 재테크 노하우를 알려주는 강연이 이틀 내내 진행된다.

50개 기업 197개 부스 마련

‘2023 동아재테크쇼’에선 총 50개 기업이 197개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 금융상품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부동산, 미술품, 금 등 재테크 관련 투자 상담도 직접 받아볼 수 있다.

행사장 입장은 무료이며 동아인사이트 홈페이지(www.dongainsight.com)에서 사전 등록을 하면 된다.

일자별 세부 프로그램과 참가 및 관람 문의는 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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