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은 오는 10월 초 경북 구미 꽃동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총 3개 단지, 2643가구 규모로 이 중 1단지 1350가구를 먼저 분양한다. 단지별로는 ▲1단지 전용 84~110㎡ 1350가구 ▲2단지 1032가구 ▲3단지 261가구 규모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다양한 평형,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여기에 알파룸, 현관창고 등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교육 특화 아파트로 커뮤니티에서 케어형 에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 인터넷 강의 서비스를 비롯해 전문 강사의 상담 및 코칭 등 서비스를 선보인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50만㎡ 규모의 꽃동산공원과 함께 조성된다. 이곳은 어린이도서관 및 자연학습마당이 포함된 6개의 테마공간이 조성되며 숲과 연계한 교육·체험 등 여러 프로그램이 도입될 예정이다.
시공을 맡은 태영건설은 전주 에코시티 사업을 비롯해 창원 유니시티와 광명루프갤러리를 통해 ‘대한민국 조경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경기 광주 중앙공원으로 세계조경가협회 주관의 ‘아시아태평양 어워드 2022’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단지는 구미중, 구미고, 구미여고를 비롯해 문장초, 야은초, 도량동 및 봉곡동 학원가 등과 가깝다. 인근 원호리 상권과 봉곡동 생활권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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