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획득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9월 19일 10시 29분


장교동 한화빌딩 전경. 한화 건설부문 제공
장교동 한화빌딩 전경. 한화 건설부문 제공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18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동일비율로 합산 후 평가하며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총 5개 등급으로 부여된다.

한화 건설부문은 협력사들과 공정거래 협약을 맺고 이를 준수하고 있으며 2007년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을 사규에 반영하는 등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는 윤리 교육과 엄격한 제도를 통해 준법경영 및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현장간담회와 공종별 간담회 등을 통해 협력사 실무자의 고충을 처리하는 등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한화이글스 경기 응원을 통해 한화 건설부문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이 함께 어우러지고 한화 교향악축제 관람을 지원하는 등 문화행사도 함께한다.

금융자금 지원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동반성장 자금 직접대여, 동반성장 펀드 조성, 신용보증 지원, 네트워크론을 통한 간접지원 및 계약금액의 100%까지 대출이 가능한 매출채권 담보대출 제도 등이 대표적이다. 올해부터는 IBK 기업은행과 함께 중소기업일자리 창출 협약을 맺어 협력사 인력채용을 지원하고 있다.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협력사 분들과 ‘함께 멀리’ 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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