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손맛 그대로… 캡슐커피 하나면 우리집도 ‘홈카페’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9월 20일 03시 00분


[Food&Dining] 동서식품

최근 집에서도 카페와 같은 수준의 커피를 즐기는 홈 카페 문화가 확산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캡슐 커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동서식품은 소비자에게 최상의 커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를 선보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카누 바리스타의 체험 공간 ‘카누 캡슐 라운지’
카누 바리스타 출시와 함께 동서식품은 ‘카누 하우스’와 ‘카누 캡슐 라운지’ 등 방문객들이 카누 브랜드 제품을 직접 맛보고 특별한 경험까지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동서식품은 지난 2월 카누 바리스타의 출시 후 두 달간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인 카누 하우스를 운영했는데 누적 방문객 약 6만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카누 하우스는 층마다 카누 브랜드의 철학과 스토리를 소개하는 공간부터 오피스, 홈, 시티 등 카누와 함께하는 일상 속 모든 순간을 콘셉트로 꾸민 공간을 마련했다. 각 층에서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로 내린 커피와 호환 캡슐을 활용한 에스프레소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었으며 오피스 입사 지원 및 키링 만들기, 컵 꾸미기 등 체험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후에는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맥심 브랜드 체험 공간인 맥심플랜트 지하 2층으로 자리를 옮겨 카누 캡슐 라운지라는 이름으로 카누 바리스타의 체험 공간을 지난 8월까지 운영했다. 이곳에서 역시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과 호환 캡슐 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도록 했고 카누 굿즈를 증정하는 후기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방문객들에게 카누 바리스타의 경험 공간을 제공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머큐어 앰서더 서울 홍대’ ‘어반스테이’ 등 숙박 시설과도 캡슐머신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객실에 카누 바리스타 머신과 캡슐을 비치해 방문객들에게 카누 바리스타 캡슐 커피를 경험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춘 아메리카노
카누 바리스타는 동서식품이 50여 년간 쌓아온 커피 제조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아메리카노의 맛과 용량을 구현했다. 에스프레소 중심의 기존 캡슐 커피와 달리 카누 바리스타는 아메리카노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게 시중 대부분의 커피 캡슐 대비 약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담아 캡슐 하나로 풍부한 양의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게 했다.

또 카누 바리스타 커피 머신은 추출 전 전문 바리스타가 원두를 다지는 탬핑 테크닉을 ‘트라이앵글 탬핑’ 기술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분쇄 원두가 일정한 밀도로 평평하게 자리 잡아 일정한 추출이 가능하고 커피의 향미와 품질도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한 ‘골든 에센스’라고 불리는 18∼22%의 황금 수율로 커피를 추출해 가장 이상적인 맛을 이끌어내며 물과 에스프레소가 나오는 추출구가 각각 다른 ‘듀얼 노즐 바이패스’ 방식을 적용해 원하는 농도의 커피를 최상의 맛으로 제조해 준다.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향미에 따라 8종으로 출시해 로스팅 강도에 따른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커피의 신선도와 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한 캡슐에는 각 원두의 특징과 제품명을 연상시키는 컬러풀한 색상과 세련된 일러스트로 카누 바리스타만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살렸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의 취향에 가장 잘 맞는 아메리카노의 맛과 향을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양의 원두, 특허받은 추출 기술 등을 적용한 카누 바리스타 커피머신과 캡슐을 선보였다”며 “카누 바리스타와 함께 집, 오피스 등 모든 공간에서 고품질의 커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ood&dining#동서식품#카누 바리스타#캡슐커피#홈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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