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의 가을 프로모션 음료인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가 올해에도 가을을 알리는 대표 음료로 자리매김하며 인기를 이어 나가고 있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2019년 가을 계절 음료로 첫 출시된 이후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과 성원으로 매년 출시되며 5년 연속 스타벅스의 명실상부한 가을 대표 메뉴가 됐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비엔나커피로 알려진 아인슈페너 음료다. 크림의 풍미가 느껴지는 쫀쫀하고 부드러운 글레이즈드 폼이 올라간 크림커피로 달콤 쌉쌀한 번트 카라멜 파우더가 매력적이다. 쌉싸름한 커피 뒤에 따라오는 진한 달콤함은 산뜻한 가을맞이 기분 전환에도 제격이다. 부드러운 크림 비주얼도 포근한 감성을 느낄 수 있어 가을에 잘 어울리는 메뉴다.
스타벅스는 올해 가을 프로모션 슬로건을 ‘Joyful Memories Together’로 정하고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음료 3종을 출시했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를 포함해 바나나와 카라멜 풍미가 달콤하고 고소하게 어우러진 ‘바나나 카라멜 크림 프라푸치노’, 상큼한 오렌지와 유스베리, 얼그레이 등 다양한 티의 조화로움과 알록달록한 색감이 돋보이는 ‘오렌지 판타지 유스베리 티’ 음료로 고객의 가을 입맛을 사로잡는다.
또한 가을과 어울리는 국내산 단호박과 밤을 활용한 2종의 가을 시즌 푸드도 선보였다. 크림치즈 펌킨 케이크는 단호박 치즈 케이크에 호박 크림치즈와 바삭한 쿠키 크런치를 올렸으며 몽블랑 보늬밤 케이크는 우유 생크림으로 속을 채운 롤케이크 위에 겉껍질을 벗긴 국내산 밤을 설탕 등에 졸여 만든 보늬 밤을 토핑했다.
추석 명절에 어울리는 선물 세트도 선보였다. 스타벅스 머그 비아 세트는 도자기 소재의 화이트 머그컵(237㎖) 2개에 다섯 가지 비아 중 고객이 원하는 상품 1종을 골라 구성할 수 있는 상품이다. 스타벅스 오리지널 머그 선물 세트는 화이트, 그린 머그컵을 각 1개씩 담았다. 스타벅스 오리지널 티스푼 세트는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티스푼 4개로 구성된 상품이다.
이 밖에도 가을을 상징하는 보름달이 디자인된 ‘오텀 풀문 머그’ ‘오텀 트로이 풀문 텀블러’ ‘오텀 풀문 콜드컵’ 3종을 포함해 스타벅스를 상징하는 사이렌 디자인의 ‘테일 리드 머그’ ‘스케일 텀블러’ ‘젤로 콜드컵’ 등 애니버서리 MD를 출시해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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