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을 넘어 고객 생활에 밀착… “현지화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정조준”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9월 21일 03시 00분


[2023 KCSI 1위 기업]
자동차보험 / 장기보험 부문
삼성화재

국내 1위 손해보험회사인 삼성화재는 보험의 의미를 재정의해 올해 1월 ‘Be the Future, Beyond Insurance(보험을 넘어, 미래가 되다)’라는 새 비전을 선포했다. 이를 통해 삼성화재는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는 생활서비스 기업, 전 세계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가는 글로벌 금융 기업, 디지털 기반의 사업 모델을 혁신해가는 선도 기술 기업 세 가지로 회사의 미래 지향점을 설정하고 기존 보험업의 테두리를 넘어 미래 지향점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보험을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로 향하고자 하는 노력’의 결과 삼성화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자동차보험 부문 26년 연속, 장기보험 1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또한 탁월한 자본력, 안정적인 영업 성과와 견실한 리스크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세계 최대 보험회사 전문 신용평가기관인 A,M,Best로부터 평가 체계상 최고 등급인 A++ 슈페리어를 11년 연속 획득했으며 글로벌 신용평가기관인 S&P로부터AA-를 획득해 우량한 신용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디지털 본부를 출범했다.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도입해 본업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다양하게 연결 및 확장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2022년 론칭한 생활 밀착형 디지털 플랫폼 ‘다이렉트 착’을 통해 삼성화재는 판매 중심이었던 플랫폼에서 벗어나 ‘생활금융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형태를 선보였다. 디지털 채널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을 다양화했고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 하반기에는 보험을 매개체로 새로운 디지털 문화를 형성할 디지털 플랫폼을 새로 론칭했다. 바로 사용자가 캐릭터로 참여하는 펫 커뮤니티 서비스 ‘O모O모(오모오모)로 반려인들의 정보 공유 커뮤니티 서비스다.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오모오모는 사전 예약 캠페인에 한 달간 약 15만 명이 참여했으며 출시 이틀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소셜 부문 인기 앱 1위에 올랐다.

삼성화재는 꾸준히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1978년 5월 보험의 본고장인 영국 런던에 사무소를 설치한 이래 삼성화재 해외시장 진출의 역사는 깊다. 현재 삼성화재는 미주, 유럽, 아시아, 중동 등 8개국에 7개 해외 법인을 포함해 18개 거점을 운영, 현지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선도적 해외시장 진출은 국내 보험 회사의 해외시장 실적 성장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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