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국내는 물론 해외 9개 판매법인과 13개 지사·사무소를 거점으로 18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타이어 기업이다. 용인에 위치한 중앙연구소를 중심으로 미국, 독일, 중국 연구소의 글로벌 R&D 네트워크와 지속적으로 쌓아온 기술 역량을 토대로 국내외 8개 공장에서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다.
금호타이어의 기술 혁신은 국내 타이어 업계의 발전과 맥을 같이한다. 1975년 국내 최초 항공기용 타이어 개발 및 래디얼 타이어 개발, 1999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4번째 런플랫 타이어 개발, 2006년에는 세계 최초 아로마 타이어 개발 및 32인치 초대형 UHP 타이어 개발 등이 이어졌다. 특히 ‘타이어 기술력의 꽃’이라 불릴 만큼 정교한 기술력이 집약된 항공기 타이어 기술력은 현재까지 국내에서 금호타이어만이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
정일택 대표 금호타이어는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북미 시장 등 글로벌 시장에서 다임러 벤츠, BMW, 폭스바겐 등 주요 자동차 생산 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기술 명가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전기차용 타이어, 스마트 타이어, 차세대 에어리스 타이어 등 곧 다가올 미래 타이어에 대한 기술력을 확보 중에 있다. 전문화된 장비와 고객 맞춤형 상담, 표준화된 고객 서비스로 시작한 ‘타이어프로’는 현재 전국적으로 540여 개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장에서 고급화된 서비스 제공과 TV 광고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상 노출로 타이어 전문점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타이어프로의 전문적인 서비스는 숙련된 전문가들이 있어야 가능하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프로 인력들의 전문성 향상과 최신 기술 교육을 위해 점주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외 기술 연수, 단계별 세분화된 기술 전문가 과정, 세일즈 매뉴얼 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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