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버티컬 서비스와 명품 전문관 운영 및 배송 시스템 혁신 등을 통해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11번가는 산지 생산자의 신선 식품을 직배송해주는 ‘신선밥상’ 서비스를 지난 2월 선보였다. 신선밥상은 검증된 생산자와 파트너십을 맺고 품질이 보장된 프리미엄 식재료를 산지프레시센터(LFFC)에서 고객의 밥상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상품별로 당일 발송, 지정일 배송 제공, 고객 불만족 시 100% 무료 환불해주는 품질보장제를 운영해 호응을 받고 있다.
11번가는 지난 3월 명품 전문관 ‘우아럭스’를 오픈했다. 우아럭스는 럭셔리 부티크 형태로 하이엔드 브랜드부터 컨템포러리 브랜드까지 총 1000여 개 브랜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어 4월에는 리퍼비시 제품 전문관인 ‘리퍼블리’를 론칭하며 신규 고객을 끌어모았다.
하형일 대표(왼쪽), 안정은 대표11번가는 고객들이 주문한 상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배송 시스템 혁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일 자정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무료로 바로 받아볼 수 있는 ‘슈팅배송’ 서비스를 작년에 도입한 이후 지난 6월에는 대형 가전 ‘슈팅설치’로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11번가는 해외 직구 업체와의 협업 및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유명 브랜드 상품 배송 서비스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2021년에는 e커머스 해외 직구 시장을 선도하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열어 국내에서 수천만 개의 미국 아마존 상품을 주문하고 평균 4∼8일 내 받아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올해에는 구글, 애플 브랜드관을 연이어 오픈했다. 지난 2월 ‘구글 제품 브랜드관’에 이어 6월에는 ‘애플 브랜드관’을 열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11번가는 입점 판매자를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상생 경영도 지속하고 있다. LIVE11 방송이 진행 가능한 판매자가 ‘오픈 라이브’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e커머스 유일 사회적 기업 상품 전문관 ‘SOVAC 마켓’을 통해 고객이 ‘착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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