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는 1988년 첫 매장을 연 이래 국내에 생소했던 프랑스풍 베이커리 문화를 소개하고 발전시키며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해 왔다.
파리바게뜨는 식사 빵으로서 베이글의 대중화와 프리미엄 케이크 시장 확대 등 새로운 베이커리 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올해 베이글 전문점 수준의 베이글 라인업을 전국 매장에 선보여 주목받았다. 파리바게뜨가 무기로 준비한 것은 1년여의 연구개발을 통해 찾은 파리바게뜨 베이글만의 독창적인 맛과 식감이다.
제품 개발을 주도한 연구원들은 베이글 고유의 맛과 식감을 찾아내기 위해 미국 뉴욕 스타일 베이글과 캐나다 몬트리올 스타일의 베이글을 심도 있게 연구했다. 발효, 소성(굽기) 등 테스트를 통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식감과 맛을 찾아냈다. 지난해 테스트 판매를 진행한 매장들은 당일 생산한 모든 베이글이 조기 품절되고 베이글 애호가들을 사이에서 ‘베이글 성지’로 입소문이 나기도 했다.
‘두번쫄깃베이글’은 하루 약 7만 개 이상씩 팔린 셈인데 이는 기존 스테디셀러인 단팥빵, 소보루빵의 일 판매량을 넘어서는 수치로 이례적인 대히트다.
파리바게뜨는 또 프랑스 정통 디저트 ‘프리미엄 타르트 케이크’ 시리즈를 선보이고 케이크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타르트는 반죽을 바삭하게 구운 빵인 타르트지 위에 크림과 치즈, 과일 등 다양한 내용물을 올려서 만드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디저트다.
SPC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크라상’에서는 타르트가 케이크 제품 중 수년째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파리바게뜨가 출시한 ‘프리미엄 타르트 케이크’는 바삭한 타르트지 위에 1000번 이상 저어 깊고 진한 풍미의 프랑스산 끼리 크림치즈와 신선한 제철 과일을 풍성하게 올려 만족도를 높였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케이크를 소비하는 트렌드에 맞춰 맛뿐 아니라 디자인까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타르트 케이크 시리즈를 선보였다”며 “시즌별로 제철 과일을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해 타르트를 대중화시키고 케이크 시장 확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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