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전뇌학습법’ 잠자는 뇌를 깨워 집중-기억력 극대화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9월 21일 03시 00분


[DA 스페셜]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오면서 복합적 사고가 중요해지고 있다. 급격한 변화의 속도에 맞춰 교육의 패러다임도 대전환이 필요하다. 평범한 사람의 뇌세포를 깨워 학습 능력을 향상하는 ‘초고속 전뇌학습’이 주목받고 있다.

초고속전뇌학습법은 잠자는 뇌를 깨워 집중력, 사고력, 기억력을 극대화시키는 기억학습법이다. 사람의 뇌는 겨우 7∼15% 정도만 사용한다고 한다. 소위 ‘공부 머리’를 갖기 위해서 꼭 필요한 학습법이다. 김용진 박사는 인간의 잠자고 있는 뇌세포를 깨워 전뇌를 개발시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법인 ‘초고속전뇌학습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2001년 ‘장영실과학문화상’ 금상을 받았다.

초고속전뇌학습법은 3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는 초고속 정독을 위한 과정으로 집중력을 길러줘 기억력, 사고력, 판단력, 논리력, 어휘력, 문해력, 독서 능력이 10배 이상 향상된다. 2단계는 영어 단어, 한자, 교과서 및 전공 서적 암기 7, 5, 3원칙 등 암기법이며, 3단계는 응용 단계에서 교과서 및 전공 서적 요점 정리 7원칙, 전뇌 이미지 기억법 7원칙 등을 실제 체득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키운다.

보통 5일에서 7일이면 전 과정을 마칠 수 있고 학습 과정을 완수한 이들에게는 ‘공부 방법면허증’을 발급해 준다. 공부 방법면허증 취득자 가운데 공무원 시험 합격, 변호사, 공인회계사 시험 등에 합격하거나 로스쿨에 입학하거나 서울시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고 대학에서 4학기 올A+ 성적장학금을 받은 경우도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진 박사는 “초고속전뇌학습법을 제도권으로 도입시킨다면 각 분야의 노벨상 수상자가 많이 배출될 수 있다. 또한 공교육을 살리고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어 출생률을 높일 수 있고 국가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더 많은 사람이 저마다 잠재력을 끌어내 다방면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초고속전뇌학습법을 활용한 ‘노벨상 100명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1년간 365권 독후감 쓰기를 통해 100만∼1000만 원의 상금을 주는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고 중고교생과 대학생 회원들에게 성적 향상 인증 시 성적장학금 200만 원을 주고 있다.

김 박사는 “뇌 계발 훈련을 통해 어르신들의 집중력, 기억력, 암기력 증진으로 인해 치매 예방에도 획기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어서 80대까지 수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78세의 노성복 씨는 1년간 1800권의 책을 읽고 1015권의 독후감을 작성해 독후감 대상과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노 씨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과정에서 뇌가 개발돼 인지기능 저하(초기 치매)와 손 떨림, 고혈압, 심근경색, 고질적인 불면증 등의 증상이 치유됐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서 치매 예방법 책을 쓰고, 지난해 세계 최고 기록 인증을 받았다.

올 추석 연휴에 김 박사가 강의하는 5일 완성 특강반이 추석 당일을 제외한 9월 28일, 30일, 10월 1월, 2일, 3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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