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광학식 손 떨림 방지 기술을 적용한 골프 거리 측정기가 출시됐다. 글로벌 골프 거리 측정기 전문 기업 골프존데카(대표이사 정주명)는 20년간의 연구개발 성과의 결합체인 ‘aim L30 Stabilized’를 지난달 31일 새롭게 선보였다.
aim L30 Stabilized는 우리나라 거리 측정기 브랜드 최초로 광학적 이미지 안정화(OIS) 기술의 하나인 ‘SCT’라는 독창적인 손떨림 방지 기술을 적용해 강한 흔들림에도 안정감 있는 목표물 포착이 가능하다. 또한 손에 꼭 감기는 디자인과 ZST+를 포함한 최신 골프버디 기능을 탑재해 필드에서 최고 수준의 거리 측정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SCT는 골프버디만의 독창적인 렌즈 구동식 손떨림 방지 기술로서 aim L30 Stabilized의 광학 장치에 장착된 자이로 센서가 거리 측정기의 흔들림을 감지하면 렌즈 부분의 작은 모터가 구동되면서 손떨림을 보정해 준다. 기존에 시판매되는 손떨림 방지 거리 측정기 제품은 고정 주파수 방식을 사용해 흔들림 변화 폭이 클 경우 감지가 느려진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골프버디는 변동 주파수 방식을 사용해 목표 지점을 인식하기 때문에 미세하거나 강한 흔들림 모두 목표물을 빠르고 정확하게 보정한다는 장점이 있다.
골프버디 aim L30 Stabilized 거리 측정기에는 프리미엄 기능이 적용됐다. 녹색과 붉은색 두 가지 색상의 OLED 뷰파인더로 높은 명암비와 선명하고 뚜렷한 시야를 확보해 주야간 환경에서 사용 편의를 더했다. 골프버디만의 ZST+ 초고속 거리 측정 기술이 적용돼 0.15초 만에 거리 측정이 가능한 것은 물론 측정 단위는 10㎝로 더욱 세밀해졌다. 또한 최소 측정 거리 2m로 짧은 퍼팅 거리를 측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최대 900m까지의 목표물을 흔들림 없이 포착한다.
측정 버튼을 길게 누르기만 하면 ‘핀 파인더 기능’이 자동으로 활성화돼 목표 지점과 핀 주변 장애물이 있어도 방해받지 않고 핀까지의 거리를 정확히 측정한다. 진동 알림으로 목표물 포착 여부를 알 수 있는 ‘졸트 기능’과 흐린 날씨에도 걱정 없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IPX4 등급의 생활 방수 성능을 갖췄다. 간편한 버튼스위치(ON, OFF) 조작으로 슬로프 기능을 적용해 측정하고자 하는 지점까지의 경사와 거리를 계산하고 보정된 거리를 알 수 있어 코스 공략에 도움을 얻는다.
aim L30 Stabilized는 사용자 중심 디자인을 적용한 골프버디 최상위 플래그십 라인업으로 외형 또한 블랙 앤드 화이트의 모던한 컬러에 부드러운 최고급 가죽 소재를 더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신제품 구매 시 사피아노 가죽 소재의 전용 파우치를 함께 제공한다.
신제품 aim L30 Stabilized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구매 문의는 골프존커머스 온·오프라인몰 ‘골프존마켓’과 온라인 쇼핑몰 ‘골핑’, 골프버디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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