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골프용품 기업 ㈜알앤더스에서 출시한 레이저 골프 거리 측정기 ‘캐디톡 큐브’는 세계 최초로 삼각 측정 기술을 이용한 3차원 거리 측정 ‘캐디모드’를 탑재했다. 공까지 가지 않아도 거리 측정이 가능해 골퍼들 사이에서 빠른 입소문을 타고 호평을 받고 있다.
캐디모드를 활용하면 세컨드 샷 전에 카트에서 공과 핀 사이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 또 동반자의 남은 거리 측정, 골프 대회 갤러리 참관 시 선수의 공과 공략 지점 측정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이전 모델인 캐디톡 미니미에서부터 선보인 알앤더스의 2가지 거리 보정 특허 기술을 통해 정확한 거리를 제공한다. 해당 기술은 지형의 고저차, 볼의 탄도를 반영한 매직 슬로프와 골프장의 환경(고도·온도·습도)을 고려한 환경 슬로프 기능이다. 이 중 환경 슬로프 기능은 국내 브랜드 거리 측정기 중에서는 캐디톡 큐브가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적용된 HD 레이저 시스템을 통해 손떨림에 관계 없이 타깃을 정확하게 잡고 두 컬러의 OLED를 통해 더 선명하게, 외부 LCD를 통해 빠르고 편하게 측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을 가졌다.
이런 기술적인 장점을 바탕으로 2023 미국 PGA 쇼에 출품해 많은 골프 관계자의 극찬을 받았다. 이후 캐디톡 큐브는 ‘마이골프스파이’가 선정한 베스트 골프용품 톱10에 선정되며 USGA(미국 골프협회) 공식 인증도 획득했다.
정규식 알앤더스 대표는 “캐디톡 큐브는 현재 11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한국 골프용품이 세계 골프 시장에서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더욱 발전된 IT 골프용품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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