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그라운드는 체육대학 입시 분석 및 상담, 진로 진학, 취업 컨설팅 등 스포츠 산업 전문 인재 육성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데이터그라운드는 20여 년 전 ‘패스체대입시’로 시작했을 당시 체대 입시 정보 공유와 정확한 입시 분석 기법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것으로 명성을 쌓았다. 또한 국내 체대 입시 최대 커뮤니티인 ‘체대입시클리닉’을 운영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데이터 구축은 물론 생애 주기를 전반적으로 아우르는 체대 맞춤형 솔루션을 끊임없이 연구해 나가고 있다.
이 회사는 전문적인 학생부종합전형 연구 및 컨설팅을 바탕으로 서울대 체육교육과를 비롯한 중앙대, 한양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 주요 대학의 합격생들을 배출했으며 현재는 대학 입시를 넘어 스포츠 산업의 발전과 체육을 꿈꾸는 인재들을 위한 다양한 생애 주기 컨설팅을 연구하고 있다. 아울러 유튜브 채널 ‘민중쌤tv’를 운영하면서 최신 입시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데이터그라운드는 목표 대학 합격을 위해 자체적으로 상담 분석 프로그램 ‘K.C.P’를 개발해 체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 및 학부모에게 양질의 교육 환경과 입시 정보를 제공해왔다. 최근에는 데이터에 기반한 체육대학 합격 예측 플랫폼 서비스 ‘Z-ONE 지원’을 론칭하며 사업 보폭을 넓혔다.
김민중 대표 데이터그라운드 김민중 대표는 “체육대학은 전체 대학 입시 중 10%에 달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대학 정보와 합격 예측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없었다”며 “지난 20년간 체대 입시 정보를 제공하며 수험생들의 길잡이 역할을 해왔으나 이러한 방식은 실시간 케어에 어려움이 있고 더 전문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웹 기반 실시간 합격 예측 솔루션 Z-ONE 지원을 개발했다”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그동안 합격 예측 문자 서비스 등을 통해 연간 1만여 건의 데이터를 분석해 온 노하우와 97%에 달하는 합격 예측 적중률을 통해 원서 접수를 잘못해 불이익이 생기는 학생이 없게끔 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에 따르면 데이터그라운드는 체육대학 합격생 70%의 데이터를 확보할 정도로 빅데이터 수집과 분석에 특화돼 있다.
김 대표는 또 “앞으로 운동, 건강 등 체육 관련 콘텐츠의 다양성이 확대됨에 따라 데이터그라운드 역시 체대 입시와 더불어 스포츠 취업, 진로 진학, 생애 주기, 체육 콘텐츠 등을 전반적으로 아우르는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케어 솔루션과 현역 선수들과 은퇴 선수들의 생애를 전반적으로 다루는 집중 솔루션, 체육인으로 살아가는 스포츠 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커리어 솔루션 개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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