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공학 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대표 박광선)는 2023 K-ESG 경영대상에서 종합 ESG 대상을 차지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는 전 세계 모든 반도체 칩과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 생산에 사용되는 재료공학 솔루션 분야 선두 주자다. 우리나라에는 1989년 진출해 반도체 장비 분야를 시작으로 디스플레이 장비 분야까지 확장해 현재까지 활발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이하 어플라이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탄소중립 실천은 물론 지역 생태계 보호, 지역 아동 교육 지원, 국내 반도체 인재 육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이번 종합 ESG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어플라이드는 환경보호 및 지속가능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 남부 지역 국가 하천 수질을 정화하고 청소년과 지역주민 대상으로 생태계 보호 교육을 진행하는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을 환경실천연합회와 함께 3년 연속 운영 중이다. 이에 더해 어플라이드는 성남환경운동연합과 함께 2016년부터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 체험 교육 프로그램인 ‘물땡땡이와 떠나는 지도 속 습지 세상’과 ‘흰목물떼새가 우리 탄천에 살아요’를 진행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 운영관리, 지도자 전문성 등 다양한 기준 항목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아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
어플라이드는 지난 몇 년간 자체 탄소 발자국을 저감하고 환경 보고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2년 재생 전력 사용률을 미국 100%, 전 세계적으로 69% 달성해 2019년 대비 스코프1(직접 탄소배출량) 및 스코프2(간접 탄소배출량) 탄소배출량을 3% 줄였다. 같은 기간 어플라이드 에너지 소비량은 약 13% 늘어 배출량 증가와 비즈니스 성장이 분리되는 진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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