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속가능한 경영 문화를 확산하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로 ‘2023 K-ESG 경영대상’에서 종합 ESG 대상과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특히 △지역사회 인재 양성 △동반 성장 생태계 활성화 △건강한 공동체 구축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미래 세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대표적 활동으로는 방과후 문화예술 교육 지원 사업인 ‘인천공항 온-아트스쿨’, 도서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교육을 시행하는 ‘섬마을 학생 글로벌 멘토링’,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과 대학생 및 공사 임직원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인천공항 가치점프’ 운영 등이다.
온-아트스쿨은 사물놀이와 전통 공예, 연극, 클래식 악기, 미디어아트, 3D 펜아트, 영상 제작 등 전통과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예술 장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참여 대상을 기존의 인천시 영종 지역에서 인천시 중구 원도심으로 확대해 인천시 영종·중구 지역 20개 초·중학생 약 2500명에게 방과후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소상공인 등과의 동반 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항공 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인천공항 스타트업 육성’ ‘사회적 경제 조직 온라인 판로 지원’ ‘소상공인 경영 안정 자금 지원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공사는 항공 산업 분야 중소기업 20개사를 선정해 ESG 경영 심층 진단, ESG 경영 체계 수립 및 실행 과제 도출, ESG 경영 내재화 교육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ESG 경영 대응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사는 또 2019년부터 스타트업 50개사를 선발해 약 315억 원의 성장 자금을 지원해 매출 창출 440억 원, 투·융자 유치 232억 원, 신규 고용 창출 219명, 지식재산권 등록 109건 등의 지원 성과를 달성했다.
건강한 공동체 구축을 위해서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 ‘신중년 일자리 창출 및 커뮤니티센터 조성’ ‘인천공항 가족 봉사단 운영’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애인 경제 자립을 지원하는 ‘굿윌스토어’, 50대 전후 신중년 세대 은퇴자들의 재기를 돕는 카페 운영, 인천공항 연합 봉사단(ICN V-앰버서더) 운영 등이 대표적인 봉사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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