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은행권 최초로 ESG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체계적 ESG 경영 체제를 확립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3 K-ESG 경영대상’ 종합 ESG 대상을 차지했다.
대구은행은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는 미션 아래 ESG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경영 모델을 구축하고 실현해 왔다.
황병우 은행장은 “K-ESG 경영대상 수상은 DGB대구은행이 은행 업종 내에서 2006년 국내 기업 최초 지속가능 경영 보고서를 발간한 후 꾸준히 ESG 경영을 확대 실천해 온 선구적 역량을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올 초 황 은행장 취임 이후 DGB대구은행은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해 은행 내 ESG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ESG 업무 규정을 제정하는 등 선도적 경영 체계를 구축해왔다. 더불어 ESG 금융 관련 데이터 수집과 모니터링이 가능한 ESG 데이터 플랫폼도 개발했다.
DGB대구은행은 ‘YES DGB 건강한 지구 만들기 실천 서약서’ 제출 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YES DGB 사업자 우대 통장을 출시해 지역 기업의 ESG 활동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또 신용보증기금과 ‘탄소 중립 실천 기업 금융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해 기업의 저탄소 전환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와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전 대구본부와 에너지 절감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전기 사용 저감 활동에 앞장섰으며 지난 21일 개막한 ‘iM Bank 오픈 골프대회’도 탄소 제로를 목표로 대회 기간 중 발생하는 탄소배출량만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고도화된 ESG 사업 수준을 유지하고 지속가능 경영을 선도하는 역할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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