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배달 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위대한상상(대표 서성원)은 동아일보가 주최한 ‘2023 K-ESG 경영대상’ 시상에서 사회 ESG 대상을 차지했다. 위대한상상은 매년 ESG 중대성 평가를 통해 자사에 중요한 ESG 이슈들을 객관적으로 도출해 관리한다. 지난해 평가에서는 총 24개의 이슈 풀을 구성했으며 그중 가장 중요한 6개 이슈를 선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올해 첫 발간한 지속가능 경영 보고서에서는 해당 6개 이슈와 관련한 노력과 성과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앞으로도 매년 ESG 중대성 평가를 통해 체계적인 ESG 경영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위대한상상의 ESG 경영은 UN SDGs(지속가능발전 목표)의 11개 대응 목표, 16개 세부 목표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위대한상상은 요기요 가맹 점주의 매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음식점 운영에 도움이 되는 여러 정보를 ‘요기요 사장님포털’을 통해 전달한다. 매출 신장을 지원하는 1대1 상생 컨설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제도적 도움과 함께 안전·위생과 관련된 상생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라이더들의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과 배달업 종사자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륜차 안전 교육과 바이크 안전 관리, 안전 의식 강화 캠페인 등이 그것이다.
IT 기반의 푸드테크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은 ‘사람’인 만큼 임직원의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업 문화 철학을 대대적으로 재정비해 위대한상상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임직원 가치 제안(EVP)’ 문화를 수립했다.
위대한상상은 우리 사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이웃에게도 온라인 소비 일상화에 따른 편리함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한끼’ 캠페인을 통해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요기요 상품권을 선물해 주며 결식아동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나아가 휠체어 내비게이션 앱 서비스 구축을 지원하는 등 이동 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한 임직원 자원봉사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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