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위생 전문 그룹 MSS그룹 산하 모나리자(대표 주광옥)의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2023 K-ESG 경영대상’ 수상으로 다시 한번 증명됐다. 모나리자는 ESG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그룹 전반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주요 정책을 추진해 ESG 경영에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아 종합 ESG 대상을 차지했다.
1977년 화장지 제조와 판매 회사로 시작해 올해 설립 46주년을 맞은 모나리자는 ESG 위원회 설립과 다양한 공헌 활동 등을 통해 지속가능 경영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SG 경영은 모나리자의 핵심 키워드다. 우리 삶에 가장 밀접한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회사답게 소비자, 더 나아가 전 국민에게 자원순환의 가치까지 전달하는 신뢰도 높은 브랜드로 우뚝 섰다.
모나리자는 매년 재활용지로 2만 t의 화장지를 생산해 연간 40만 그루의 나무를 보존하며 환경보호를 실천 중이다. 친환경 마크 인증 화장지와 생분해성 패키지 적용 등 자연 친화 제품도 확대하고 있다. 또 모든 포장에 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받은 종이 박스를 사용하고 친환경 설비 확충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탄소 배출을 5.1%(2.188 tCO2eq) 줄였다.
연구개발부터 시작해 구매, 원단 생산, 제품 가공, 물류, 사용 단계로 구성된 모든 가치사슬 구조에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한 것도 특징이다. 이는 ‘일상의 안전과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믿을 수 있는 생활 동반자’라는 기업 비전과 맞닿아 있다. 모나리자가 취급하는 모든 제품이 사람 몸에 닿는 제품인 만큼 실질적인 효과뿐 아니라 이미지 측면에서도 ESG가 중요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모나리자 ESG 경영의 대표 제품으로는 자원 순환성 향상과 유해 물질 감소를 인정받아 환경부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은 ‘모나리자 나무이야기 데코’ 두루마리 화장지와 생분해성 패키지를 적용한 ‘착한 미용티슈’와 ‘착한 키친타월’ 등이 있다. 사회적 니즈에 부합하는 친환경 인증 화장지 및 생분해성 패키지를 적용한 자연 친화 제품 확대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모나리자는 MSS홀딩스(대표 정회훈)를 지주회사로 두고 있는 생활 위생 전문 그룹 MSS그룹 산하의 회사다. 각종 화장지 및 물티슈, 마스크, 손 소독제, 항균 탈취제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위생용품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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