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조욱제)은 97년 전 창업부터 이어져 온 기업 가치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며 ‘2023 K-ESG 경영대상’에서 영예의 종합 ESG 대상을 차지했다.
창업자 유일한 박사는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1926년 유한양행을 설립했다.
유한양행은 이러한 창업 정신을 현대화하고 경영 전반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2021년 ESG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ESG TFT를 신설했다.
2022년에는 ESG 경영을 본격화하기 위해 ESG 경영실을 신설하고 ESG TFT를 ‘전사 ESG 실무협의회’로 확대·개편하는 등 체계를 구축했다.
‘인류와 지구의 건강, 더 나은 100년’을 ESG 비전으로 설정한 유한양행은 환경 경영 체계 구축, 인재 육성과 복리 후생 강화, 본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확대, 윤리 경영과 준법 경영, 모범적인 지배 구조 등 모든 영역에서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본사 및 지점, 중앙연구소, 오창 공장의 각 담당 부서를 통해 에너지 및 수자원 사용량과 환경오염 물질 배출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본사에서는 사용한 핸드 타월을 재활용 업체에서 수거해 제품 생산에 다시 투입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앙연구소는 실험실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팁 통을 재활용해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을 줄였다. 또 제품을 생산하는 오창 공장은 농·축수 재사용 등을 통해 연간 1만5000t의 용수 사용량을 절감했다. 원료와 상품의 받침대인 목재 팔레트를 납품 업체가 회수, 재사용하도록 조치해 연간 110t의 폐기물도 감소시켰다.
사회 분야에서는 임직원의 일과 가정의 양립,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면서 지난해 5월 고용노동부 남녀 고용 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도 최고경영자 직속의 준법 경영 전담 조직을 마련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과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준법 경영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건강한 사람, 건강한 환경,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건강한 내일, 함께하는 유한’이라는 슬로건 아래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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