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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 지역활성화-청소년 자살예방 등에 1200억 지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3-09-27 03:00
2023년 9월 27일 03시 00분
입력
2023-09-27 03:00
2023년 9월 27일 03시 00분
박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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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 금융사들, 상생금융 상품 내놔
삼성그룹 계열 금융사들이 청소년 자살 예방, 지역 활성화 등을 위해 20년간 총 1200억 원을 지원하고 금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상생금융 상품을 내놓기로 했다.
삼성 금융사 공동 브랜드 삼성금융네트웍스는 25일 이 같은 내용의 ‘상생금융 방안’을 발표했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우선 청소년 생명존중사업에 20년간 300억 원을 지원한다.
삼성생명은 ‘지역청년 지원사업’에 20년간 300억 원을, 삼성화재는 ‘안내견 사업’에 20년간 6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금융 취약계층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인생금융 대출안심보험’과 ‘사이버사고 보상보험’도 출시했다.
삼성금융네트웍스 관계자는 “국가적 난제 해결과 취약계층의 경제적·사회적 기반 구축을 지원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장기적으로 실천해 국가 사회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성금융네트웍스
#상생금융 방안
#삼성생명
#삼성화재
박민우 기자 minw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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