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올해 1∼9월 98인치 초대형·고화질 TV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배 늘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네오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등 98인치 TV 라인업을 보유 중이다. QLED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의 3분기(7∼9월) 판매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늘었다. QLED·OLED TV 판매 금액은 삼성전자가 국내에서 판 TV 판매금액의 80%가량을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65인치 이상 네오 QLED 8K·네오 QLED·OLED·더 프레임과 75인치 이상 QLED 모델을 대상으로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 TV 슈퍼빅 페스타’를 실시한다. 98인치 제품은 최대 100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TV 모델 크기에 따라 혜택이 다르다. 포인트는 삼성닷컴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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