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TV(IPTV) 사업자 3사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객관적인 콘텐츠 사용료 배분 기준안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한국IPTV방송협회는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콘텐츠 사용료를 배분하겠다”고 밝혔다. IPTV협회에 가입한 KT와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주요 업체는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등 방송 사업자에게 콘텐츠 사용료를 지급하기 위한 기준부터 만들 예정이다.과기정통부는 지난달 IPTV 3사가 2030년까지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7년 재허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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