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에서는 1980년대생 4명이 신임 임원으로 승진했다. 한화 측은 “전문성을 보유한 젊은 리더를 조기 발탁해 변화와 도전을 가속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월 통합법인 출범 후 실시한 첫 임원 인사다. 한화솔루션은 유럽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큐에너지프랑스의 프란시스코 바렐라를 승진시켰다.
한화그룹의 로봇 전문 기업 한화로보틱스도 이날 공식 출범했다. ㈜한화 모멘텀 부문에서 협동로봇과 무인운반차, 자율이동로봇 사업을 분리해 신설한 법인이다. 지분구조는 ㈜한화 68%, 한화호텔앤드리조트 32%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략본부장이 전략 기획 부문을 총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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