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은 경상북도 구미시에 선보이는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이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총 3개 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1개 동, 2643가구로 지어진다. 이번에 공급되는 1단지는 1350가구며 타입별로는 ▲84㎡A 614가구 ▲84㎡B 40가구 ▲98㎡A 260가구 ▲98㎡B 200가구 ▲110㎡ 236가구다.
3개 단지 모두 남향 위주 배치, 4베이 판상형 구조 등을 적용했다. 현관·복도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전용 110㎡ 타입은 알파룸도 설계돼 서재공간 및 가족실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50만㎡ 규모의 생태공원인 꽃동산공원과 함께 조성되는 것도 특징이다. 이곳에는 어린이도서관을 비롯해 도량문화마당, 힐링가든 등 6개의 테마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며 숲과 연계한 여러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도입될 예정이다.
내부에는 3년 연속 대한민국 조경 대상을 받은 태영건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린플라자, 티하우스, 생태연못, 포레스트 테라스 등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이 꾸며진다. 입주민들이 인근 생활편의 시설을 이용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전기차 셔틀버스와 패드형 온라인 학습 등 케어형 에듀 서비스도 제공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11월 6~9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구미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지역별 및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경우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은 없고 계약금을 완납한 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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