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는 5일 이마트와 함께 국외소재문화유산 보존 및 복원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화요진담’ 특별에디션 판매 수익금의 일부로, 소비자가 이마트에서 화요 1병 구매 시 병당 1000원씩 기부되는 형태로 조성됐다.
화요는 지난 2월 한국의 전통문화를 사랑하고 널리 알리는 화요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그 가치를 드러낼 수 있는 15자 이내의 문장을 찾는 ‘화요 진담’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후 기존 화요25 375ml 바틀 전면에 최종 대상을 수상한 안영균님의 문구인 “술 한 잔에 담긴 한국의 아름다움”으로 디자인된 화요진담 특별 에디션을 1만 병 한정 출시했다.
화요와 이마트가 기부금을 전달한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해외 소재 한국 문화유산 현황 및 반출 경위 파악 등을 위한 조사연구, 환수, 보존•복원, 활용 등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문화재청 산하 특수법인이다.
문세희 화요 대표이사는 “잊혀 가는 전통 증류식 소주의 제조방식과 음주 문화를 현대에 맞게 되찾고 연구하는 화요의 정신과 부합해 그 뜻을 같이 하는 데에 힘을 보탰다. 소비자와 함께할 수 있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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