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다 TV를 끄면 화면이 두루마리처럼 돌돌 말려 사라진다. 게임을 즐길 때는 화면의 좌우를 구부려 몰입감을 높이는가 하면, 노트북을 접어 가방에 쏙 넣거나 펼쳐서 대화면 태블릿으로 즐기는 등 LG전자는 다양한 올레드(OLED) 폼팩터 변화로 고객의 생활과 문화를 바꾸고 있다. LG전자는 2013년 세계 최초로 올레드 TV를 출시한 이래 지난 10년간 거듭해 온 혁신을 기반으로 F.U.N(First: 최고의, Unique: 차별화된, New: 세상에 없던) 경험을 제공해 왔다. ‘초(超)개인화’ 시대,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만큼 라이프스타일도 다양해지며 LG전자는 올레드만의 탁월한 화질과 차별화된 폼팩터를 모니터, 사이니지, 노트북 등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해 고객의 라이스타일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 ‘접으면 12형 노트북, 펼치면 17형 태블릿’ LG 그램 폴드(Fold)
LG 그램 폴드는 올해로 10년 차를 맞은 초경량·프리미엄 노트북의 대명사 ‘LG 그램(gram)’의 기술과 디자인 혁신을 고스란히 담아낸 한국 브랜드 최초의 폴더블 노트북이다.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얇고, 구부리기 용이한 자발광(自發光) 올레드의 강점을 활용했다. 화면을 펼쳤을 때 가장 두꺼운 부분의 두께가 9.4mm로 얇고, 접으면 12형 노트북, 펼치면 17형(대각선 길이 약 43cm) 태블릿, 전자책 등 폼팩터 변환도 자유롭다. LG 그램 폴드는 4:3 화면비의 17형 QXGA+(1920×2560) 고해상도 올레드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OLED의 장점인 압도적인 명암비와 블랙 표현은 물론이고, 디지털영화협회(DCI)의 표준 색 영역 DCI-P3를 99.5% 충족해 색 표현도 풍부하고 자연스럽다. 인텔의 최신 13세대 프로세서와 최신 저전력 메모리를 적용해 성능도 뛰어나다. 제품에 내장된 3개의 스테레오 스피커는 화면 전환에 따라 자동으로 왼쪽, 오른쪽을 파악해 최적의 소리를 전달한다. 돌비사의 최신 입체음향기술 돌비애트모스(Dolby Atmos)도 지원한다. 최대 17형 대화면과 72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도 본체 무게가 약 1250g에 불과해 휴대성도 탁월하다. 화면이 접히는 힌지 부위는 내구성 검증을 위한 3만 번에 이르는 접힘 테스트를 통과했다.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소재 이색경험공간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와 부산역에 마련된 ‘그램 체험존’을 비롯해 더현대 서울점, 강서본점, 강남본점, 부산본점 등 전국 20개 LG전자 베스트샵에서 LG 그램 폴드를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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