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경찰의 날’ 맞아 특식제공… 지역사회 나눔도 확대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10월 19일 10시 30분


아워홈은 ‘경찰의 날’을 앞두고 서울경찰청 특식 제공 및 푸드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경찰청 근무 대원 및 협력업체 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특식 메뉴와 이색 간식을 제공했다고 한다.

특식 메뉴는 최상급 소고기 부채살을 이용한 스테이크와 웨지 감자, 감자튀김, 단호박 샐러드, 구운 아스파라거스 등으로 구성된 ‘부채살 스테이크 정식’을 제공했다. 아워홈 셰프가 직접 현장에서 고품질 스테이크를 구워냈으며, 야채를 넣은 볶음밥과 양상추 샐러드 등 곁들임 메뉴도 함께 제공했다. 각자 원하는 만큼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자율 배식 형태로 운영됐다.

식사를 마친 경찰관들이 간식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서울경찰청 내부 정원에 푸드트럭존을 구성했다. 푸드트럭에서는 아이스크림&츄러스 세트, 컵과일, 컵팝콘, 구움과자 등을 제공했다.

이상현 아워홈 TFS사업부장은 “경찰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히 준비한 행사에서 예상보다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정성을 담은 한 끼를 통해 ‘맛있는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아워홈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장애인인식개선축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떡볶이, 순살치킨, 오므라이스 등 분식 메뉴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올해 9월에는 추석을 맞아 KT CS 하트너 봉사단과 함께 광주 북구 지역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해 추석맞이 특별 메뉴를 담은 특식 도시락을 조리해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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