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신규로 출시한 아이폰15부터 이용 후 반납 시 최대 45%까지 잔존 가치를 보장해주는 애플의 ‘아이폰 포 라이프’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폰15(자급제)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약정 개월(12, 24개월)에 따라 모델별로 정해진 금액을 청구 유예하고, 나머지 금액만 약정 기간 동안 할부(연 7%)로 청구해 월 납입 부담을 낮췄다. 약정 종료 시에는 유예된 금액이 일시 청구되지만 단말기 반납을 통한 환급액으로 상환할 수 있다. 반납 시 단말기가 정상 작동될 경우 12개월 약정이면 45%, 24개월 약정이면 38%를 각각 환급받을 수 있다.
■ KB손해보험, 자립준비청년 대상 경제금융교육 실시
KB손해보험은 21일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 아동)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 ‘런런챌린지’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런런챌린지 3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금융 기초, 소비 습관, 투자 등 올바른 금융 지식과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런런챌린지란 KB손해보험이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시설 퇴소 후 홀로 서야 하는 청소년들의 기술 교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2021년부터 3년째 운영되고 있다.
■ KB운용, 美 반도체 종목 추종 ETF 출시
KB자산운용은 미국 상장 반도체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KB STAR 미국반도체NYSE ETF’를 24일 출시한다. 미국 주요 반도체 기업 종목으로 구성된 ‘NYSE Semiconductor Index’ 등의 기초지수를 추종한다. 대표 편입 종목은 AMD(8.4%), 브로드컴(8.1%), 엔비디아(7.5%), 인텔(6.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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