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는 23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 국부펀드(PIF)와 한국 기업의 수주 기회 확대를 위한 상호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PIF는 사우디 정부의 국가개발계획인 ‘비전(Vision) 2030’의 주요 실행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PIF 추진 프로젝트의 한국산 용역·기자재 구매 대금 결제를 위한 선제적 금융지원 계약 체결을 진행 중이다. 앞서 무보는 22일(현지 시간) 사우디 아람코와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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