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 선호 국가,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영국 순
경험자 70%, 국가 선정 기준 '언어·문화적 관심'
워킹홀리데이로 방문하고 싶은 국가로는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등이 꼽혔다.
31일 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가 ‘토익스토리’ 블로그에 방문한 대학생, 취준생, 직장인 등 3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워킹홀리데이에 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워킹홀리데이 참가 경험이 없는 응답자 중 25.0%는 방문하고 싶은 국가로 ‘캐나다’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워킹홀리데이 참가 경험이 없는 응답자 234명(77.2%)에게 기회가 된다면 워킹홀리데이에 참가하고 싶은지 묻자, 응답자 대다수인 95.7%가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방문하고 싶은 국가로 ‘캐나다’ 외에 ▲뉴질랜드, 18.8% ▲호주, 18.3% ▲영국, 12.5% 등으로 답했다.
워킹홀리데이 경험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303명 중 69명(22.8%)이 ‘있다’고 응답했다. 워킹홀리데이로 방문한 국가로는 ▲호주, 40.6% ▲캐나다, 21.7% ▲일본, 10.1% ▲영국, 8.7% 순으로 나타났다. 방문 국가를 선정 기준으로는 응답자 대다수인 73.9%가 ‘언어 및 문화적 관심’을 꼽았다. 워킹홀리데이 경험 보유자 절반 이상이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영어권 국가를 방문한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한편 설문 응답자를 대상으로 향후 토익·토익스피킹 응시 계획 여부를 묻는 질문에 토익은 91.7%, 토익스피킹은 81.8%의 응답자가 ‘응시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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