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추경호 “불용 지방재정 年 20조 수준…세수부족 대응 가능”
뉴시스
업데이트
2023-11-03 12:47
2023년 11월 3일 12시 47분
입력
2023-11-03 12:47
2023년 11월 3일 12시 4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서 답변
"지출효율화 노력 함께 해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최근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난과 관련해 “통상적으로 지방에 불용액이 상당하다”며 “해마다 전체적으로 4~5% 불용이 일어나는데 20조원 수준에 달한다”고 말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도 예산안 경제부처 부별심사’에서 ‘세수펑크로 지방정부도 세수펑크가 날텐데 기재부가 대응책을 가지고 있느냐’는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올해 중앙 재정에 59조원 규모의 세수펑크가 나면서 지방교부세도 23조~24조원 가량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둔화·자산시장 침체로 지방세입까지 줄면서 지자체가 재정난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이다.
추 부총리는 “지자체와 교육청의 재원상황을 함께 점검을 하면서 대응을 했고 현재는 큰 무리없이 대응을 할 수 있다”며 “중앙정부만 재정에 지출효율화 노력을 해서는 안 되고 지방도 그런 노력은 함께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중앙정부 내국세가 적게 들어오면 법에 의해서 지방세도 같이 줄어들게 돼있는데 그동안 세수상황이 좋아서 지방도 현재 여유 자금용으로 지방재정안정기금 등 여러 재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추 부총리는 “전체적으로 국민들께서 세금을 많이 내기 어려운 상황이니까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그런 여력 등을 활용해서 대응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네타냐후, 자국 정보기관 신베트 수장 해임 추진
밤 사이 5~10㎝ 많은 눈 예상…서울시, 비상근무 1단계 가동
‘육식 다이어트’ 끝에 신장결석…“과일-채소도 먹어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