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오토리스, 중고 화물차 전용 리스 상품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11월 6일 17시 02분


롯데렌탈 제공
롯데렌탈 제공
롯데렌탈의 화물차 전문 금융회사 롯데오토리스는 1톤 이하의 소형 중고 화물차 리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오토리스가 선보이는 중고 화물차 리스 서비스는 차량 품질 및 허위매물에 대한 걱정 없이 직접 관리한 매물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 화물차에 비해 체계적으로 정비 및 관리된 법인 운용 차량을 주로 취급한다.

신차 구매가 안 되는 디젤 단산 차종을 중고차 상품으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달 말 생산이 중단되는 현대자동차 포터, 기아 봉고 등 1톤 디젤 트럭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 스타리아 밴, 레이 밴, 렉스턴 스포츠 등 다양한 차종으로 고객의 선택권을 넓혔다. 사업 용도에 따라 가장 적합한 차량을 고를 수 있도록 탑차, 윙바디 등 특장차도 다수 준비했다.

중고 화물차 리스료는 월 10만 원 중반대부터 시작한다. 이용하던 차량의 인수와 반납이 자유롭고 비용처리와 부가세 환급 혜택이 제공된다. 일반형·실속정비·고급형 등 다양한 정비 서비스도 제공해 차량 관리를 돕는다.

롯데오토리스 관계자는 “중고 상용차 시장에서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매물을 찾길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신규 리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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