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올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환경(E) 분야 A+, 사회(S) 분야 A, 지배구조(G) A를 각각 획득했다. 지난해는 해당 분야에서 모두 B+ 등급을 받았다. 대우건설은 산업 부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콘크리트를 활용하고, 친환경 시멘트를 개발해 자원 사용량을 절감하는 등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백정환 대우건설 사장은 “회사의 지속가능성과 시장의 신뢰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ESG 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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