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크베이스(대표 이태희)는 제주 용암해수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열린 ‘2023 용암해수 혁신포럼’에 참여해 용암해수를 활용한 지속가능성 화장품 원료 개발 방안을 설명했다.
지난 6~ 7일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용암해수센터 및 산업단지 조성 10주년을 맞아 용암해수 산업의 성과를 알리고,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 현실화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해당 포럼에는 ㈜에스크베이스를 비롯한 산업단지 입주 기업 관계자들과 연구기관, 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한 제주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에스크베이스는 포럼을 통해 최고의 화장품 원료로 손꼽히는 제주 용암해수의 특장점 및 병풀을 자체 공법으로 추출해낸 독보적 원료 ‘용암병풀수’의 개발 과정과 이를 비즈니스에 활용한 사례를 발표했다. 또 국내최초 신품종 등록된 독자원물인 '자이언트 병풀'을 지속적으로 고품질 생산이 가능한 스마트팜과 용암해수를 접목한 친환경 재배 R&D 시설 등을 소개했다.
㈜에스크베이스 관계자는 “용암해수센터 및 산업단지 조성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표 입주 기업으로 포럼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블루골드’라고 불리는 제주 용암해수에 대한 꾸준한 연구개발로 지속 가능한 화장품 원료 저변화와 산업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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