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을 구매하려면 주택을 설치할 본인 소유의 허가된 토지가 필요하다. 구매자가 수도·전기·정화조 연결 등 기초공사를 완료하면 바로 주택 설치가 가능하다. 상담을 통해 주택 내∙외부 디자인, 공간 구성 등을 고객 취향에 맞춰 변경할 수 있다.
전국 이마트24 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30일까지 구매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 시 남긴 연락처로 ‘3D 모델하우스’에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주소(URL)가 전송된다. 3D 모델하우스에 접속해 주택 내·외부 모습을 둘러보고, 전문 상담원과 상담 후 결제하면 된다. 결제 완료 후 설계와 인허가 기간을 제외하고 빠르면 2개월 안에 원하는 장소에 설치가 이루어진다.
이 조립식 주택은 사전 제작된 벽, 지붕, 바닥 등을 주택 부지로 옮겨 현장 조립하는 ‘패널라이징 공법’으로 지어진다.
이마트24는 “‘워케이션’(일과 휴가를 병행)이나 ‘5도2촌’(닷새는 도시에서, 이틀은 농촌에서 보내는 생활 스타일) 같은 새로운 주거 문화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유연한 근무 방식 등이 확산하는 것에 주목해 세컨드하우스로 활용 가능한 조립식 주택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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