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가 이달 8일 서울 송파구 본부에서 ‘은행·상호금융 복합점포’를 개설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은행·상호금융 복합점포는 제2금융권인 회원 조합 상호금융이 제1금융권인 수협은행 지점에서 영업하는 점포로, 금융권 첫 시도다. 서울 수협은행 금융센터 중 을지로에는 고성군·태안남부·전남동부·하동군 수협, 창동역에는 마산·거제·사천수협, 교대역에는 양양군·영덕북부 수협이 각각 입점했다. 수협 관계자는 “은행과 상호금융 대출상품을 다양하게 상담받을 수 있어 금융소비자의 편익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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